다음 날 아침, 일룰리셋(일루리사트) 와서 처음 먹어보게 되는 가정집의 조식이당ㅎ
머나먼 그린란드에서 이런 경험을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거에 기쁘게 생각한다.
그린란드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그런 가정집?ㅎ
그린란드는 한국보다 매우 춥다.. 하지만.. 집 안으로만 들어오면 추위가 쏵 사라진다ㅋ장시간 밖에서 추위에 시달리고 오다가 집에 와서
추위를 잊고 편안하게 무언가를 먹거나 스마트폰 두드리고 침대에 눕거나.. 뭔가.. 이 얼마나 좋은가ㅋㅋ
잼, 버터, 빵, 콘푸라이트?ㅎ, 치즈
그리고 커피or차 선택1
이 정도면 나 개인적으로 조식으로서 충분히 만족한다. 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이 정도로 먹을 수 있음 만족해야 함 ㅎ
식사 후 내부 사진을 촬영했다.ㅎ사장님들은 출근하셨다ㅎ
비앤비 게이슬러? 이 곳 비앤비의 이름이다ㅎ
부킹닷컴에서 예약가능한 이 곳은.. 부킹닷컴에서 상 받으셨나 보다 ㅎㅎ안에 이렇게 진열이 되어 있다.
자랑스럽고 기쁘실 듯
현관문이다.
여행에서 꼭 하는, 필수인 사진촬영과 더불어 일룰리셋에서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계단에서 내려가자마자 셔터를 입빠이 눌러댔다.
저 보이는 집 안에 테레비가 켜져 있다.
집마다 보트가 한대씩 있는 것 같다..어업용?ㅎ
일룰리셋에서 내가 묵은 비앤비~
북극에서 바라보는 바다, 북극바다..
찬 바람이 몰아치고 저 멀리에는 빙하들이 떠 있다.
저 멀리 거대한 빙하가 보인다..
우와.. 실감이 안나네ㅋ
사진으로만 보던... 실제로 보니 정말 멋지다!
등산 한번 해보려 했지만 눈도 깊이 쌓였고 위험해 보여서
계단만 오르고.. 앞으로 나아가서 등산하진 않았다.
잘못하다 눈 속에 빠지거나 하면 큰일이다.
또 북극곰이 그린란드에 살고 있다.
설마 이런데서 만나겠어?생각하지만은..
북극곰은 사람을 공격한다.. 아마도..ㅋ
계단을 끝까지 올라 아래로 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위치해서 보았다.
와~ 내 눈은 계속 저 빙하에 시선고정된다.
뭔가 자연의 신비함 같은 것도 느껴지고ㅋㅋ
정말 맑고 푸르다 바다가.. 멍하니 그저 바다를 잠시 바라본다.
바다를 마주하는 그린란드의 주택들..
보기 좋다..
이 곳 사람들은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ㅋ
여기서도 큰 빙하가 보인다.
몇시간 빙하에서 눈을 떼지 못한 것 같다ㅋㅋ
지금 아니면 언제 이 멋진 풍경을 이렇게 뚫어지게 보겠나ㅋ
말로만 듣던 것을 계속 보고 있을 수 있어 나이스였다.
제법 커 보이는 아파트가 제법 있었다.
홍콩 카페..
그린란드에서도 홍콩이란 이름을 볼 수 있다니..
카페 주인이 혹시 홍콩에서 건너온 사람인가?
아님 홍콩영화 등을 좋아한다던가ㅎ
정말 멋진 풍경이다.
선착장과 무슨 공장이 있는 곳인 것 같다.
시내로 진입하러~
시내로 진입하니, 레스토랑, 가전제품 판매와 각종 물건들을 파는 매장, 투어 센터, 마트 등이 있다.
그야말로 시내인 것이다ㅋ
월드 오브 그린란드
투어센터다.
여기서 개썰매, 유람선, 헬기투어 등 여러 투어가 있고 이용할 수 있다/
유람선을 이용하면 바다 위를 떠도는 유빙과 빙산들을 보면서 북극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삼성티비를 만나다니
반갑다~
여기에 음식 등 종합적으로 쇼핑이 가능하다.
대형몰이다.
이 곳 그린란드 집들은 정말 다 이쁘고 아기자기 하구낭~
정말 가능하면 여기서 몇년 살아보고 싶다ㅋㅋ
마을 한바퀴 돌고 시내 구경하고 다시 숙소 가까이로 돌아왔다.
셀카봉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증샷을 남겨보려고 미친 듯 찍어댄다ㅋㅋ
얼굴 좋게 보이려고 하다가 턱을 앞으로 내밀어서 턱이 튀어나온 모습으로 찍혔다.
원래 턱이 앞으로 나온 얼굴이 아니다ㅋ
사진 잘 나오게 하려고 눈이나 입을 조절하다가..ㅋ
숙소 베란다
베란다에서 바다가 보인다.
또 시기가 되면 여기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숙소 복귀하기 전에 마트에서 내 나름대로 먹을 것을 가득 사와서 맛나게 묵었다ㅎ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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