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9일, 룩소르 서안투어(2인이상/가이드동행) AND 동안투어(개별)
아스완/아부심벨 갔다가 바로 다음날인 9일은 서안투어와 동안투어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서안투어 신청은 저는 투어신청을 미리 한국에 있을 때 민박 사장님에게 카톡을 통해서 신청하고 이집트 와서 달러로 투어비를 직접 드렸습니다.
동안투어는 개별로 걸어서 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투어를 가기 전에 가까운 숙소 주변과 시내를 산책했습니다.
50%할인 받을 수 있는 국제학생증이나 트래블카드 만들어주는 곳..
이 곳을 룩소르 처음 온날 트래블카드 만들러 갔었던.. 이틀이 지난 오늘 아침 산책하면서 다시 보게 되네요.
카이로에서 만나 같이 피라미드 투어도 가고 같은 숙소에서 묵던
젊은 부부일행과 룩소르에서도 다시 만나 저 포함 세명, 가이드와 기사 포함 5명이서 서안투어를 갔습니다.
아침 8시쯤 숙소 앞에 기다리고 있는 가이드와 인사하고 대기중인 투어차량에 올라타 서안투어를 시작했습니다.
12시~13시 사이에 투어가 끝났습니다.
가는 사람은 가이드와 기사 제외하고 저와 젊은 부부일행 세명 뿐..ㅎ
10명 이상은 탈 수 있는 투어차량을 세명이서 타고..ㅎ
동안투어는 서안투어가 끝난 후에 개별로 갔습니다. 동안투어는 도보로 이동해 룩소르 신전과 카르나크 신전을 관람했습니다~
※ 참고가 된다면..
다른 사람과 동행해서 갔던 피라미드 투어, 아부심벨 투어, 룩소르 서안 투어 전부 민박 사장님을 통해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서 갔습니다ㅎ
투어비용은 카이로에 체크아웃 하는날 전부 달러로 사장님께 직접 드렸습니다. 오기 전에 계좌 입금으로 미리 지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동중에 촬영, 여기가 멤논의 거상~ 입구쪽 모습입니다.
여긴 입장료 없이 그냥 가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가이드와 함께 네명이서 계단을 내려가 거상 앞에서 가이드를 받았습니다ㅎ
가이드 분은 물론 이집트인. 근데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니ㅠ
피라미드/스핑크스/고고학 투어 때는 이집트인 가이드가 한국어로 가이드를.. 한국말을 잘했지만 룩소르 서안투어는 영어ㅠ
대충 알아먹는 정도로 만족해야 하는 날이였네요ㅠㅋ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멤논의 거상 관람을 끝내고 하부 템플로 이동
하부 템플 입장권, 40파운드
서안투어는 투어하는 세 사람이 입장료를 모아서 가이드에게 주면 가이드가 받은 돈으로 티켓을 대신 구입해 주었는데 이때 나는 혹시나 이집션 가이드가 티켓을 대신해 구입해 주면 티켓 50%할인 받고 표를 사다주는건가 했는데 나만의 생각이였고..
서안투어 갔던 곳들은 무료 관람인 멤논의 거상 제외하고 할인 없이 입장료를 50%할인이 아닌 100% 다 내고 입장..ㅋ
ㅠㅠ 티켓만큼은 트래블카드 제시하고 개별로 구매할걸,, 이미 지나버린 일이 되었고 ㅋㅋ
열심히 설명해 주는 가이드~
하부 템플 다음은 핫셉수트 장제전~
하부 템플 다음은 핫셉수트 장제전~
입구에서 이곳 티켓 오피스까지 이동~
방금도 말했지만
가이드가 투어하는 우리 세 사람이 모아서 돈을 주면 직접 가서 표를 사오는~
50%할인 받지 못해 아쉽다ㅋ
이 다음에 가게 될 왕가의 계곡은 입장료가 100파운드나 하네.. 파운드를 카이로에서 처음 120유로와 50달러로 환전해서 3200파운드를 손에 넣는 순간부터 막 쓰고 얼마 없어져도 크게 신경 안쓴거 같은데.. 이때 주머니 사정을 잠깐 봤더니 얼마 안남았더라는..
이게 다 중간중간의 이집션들의 바가지요금/팁으로 많은 돈이 날라간 것도 있지..
그래서 이때부터 10파운드 20파운드만 빠져나가도 신경 쓰이기 시작했던..
핫셉수트 장제전 입장료 : 50파운드(일반/1인)
미니열차 왕복 : 2파운드
핫셉수트 장제전
미니 열차
여기서 하차
여기서 가이드가 핫셉수트 장제전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여기서부터 가이드는 가지 않고 저 건물까지 세명이서 갔다왔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30분, 30분 후에 이 자리에 다시 집합
이 곳에서 사진 찍는중에 관리인이 내 모습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준다 하고 찍어주더니
그 다음 손을 내미는..
5파운드를 주고..ㅎ
내려와서 마지막 코스인 왕가의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왕가의 계곡
보안검사를 받고 나와
상점가를 지나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고 미니열차를 타고 역대 파라오들의 무덤이 공동묘지가 있는 왕가의 계곡에 가서 묘지 안에도 몇군데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장료 100파운드(일반/1인), 미니열차 왕복 4파운드
가이드가 돈을 더 주고 티켓을 하나 더 끊으면 어디를 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 것 같은데, 투어하는 우리 일행은
거기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처음 끊은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는 곳만 입장하다 나와 묘지와 계곡을 관람하다 나왔습니다.
내부촬영은 금지입니다.ㅎ
여기까지 해서 왕가의 계곡 관람을 끝으로 서안투어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코스 왕가의 계곡 관람을 끝내고 이제 숙소로 복귀합니다ㅎ
왕가의 계곡까지 해서 서안투어를 끝내고 투어차량을 타고 시내로 진입~
12시 ~ 13시 사이에 투어를 끝내고 시내로 왔습니다.
오자마자 맥도날드에 들려 점심을
ㅎㅎㅎㅎㅎ
저 대빵만한 차는 뭐하는 차일꼬ㅎ
점심 해결하고 몇걸음 걸어 숙소에 잠깐 들려
어제 저녁에 1층에 내려가서 숙소를 관리하는 이집션 샘에게 부탁한 세탁물을 수령해 50파운드의 세탁비용을 지불하고 속옷 등의 세탁이 완료된 세탁물을 가지고 방에 갔다놓고
1층에는 기념품 가게도 겸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샘이란 분이 한국분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이라 하시더군요ㅎ
잠깐 쉬다 동안투어를 위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동안투어는 개별로 이동
동안투어로 가게 될 곳은 룩소르 신전과 카르나크 신전
동안투어는 주로 글보단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
2시쯤부터 동안투어를 위해 숙소를 나와 먼저 숙소 앞에 있는 룩소르 신전을~ 바로 앞이라 상당히 가기 편했던ㅋㅋ
6일에 왔는데 가보지 못하다가 9일에 가게 되네요.
트래블카드로 50%할인받아 30파운드에 표를 구입하고 입장
이 곳은 룩소르 신전 입구 바로 앞에 마주하는..
미니 스핑크스??ㅋ
룩소르 신전 관람을 끝내고 카르나크 신전까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ㅎ
지나는 길에 미라 박물관이 보이네요~
내일 룩소르 박물관과 같이 가게 될 미라 박물관
지도, 구글맵을 보면서 신전까지 이동 중에 카르나크 템플이라고 표지판이 화살표로 가리켜 주네요.
30분 40분 정도 걸었더니 신전 같아 보이는게 보인다~
카르나크 신전이~ㅋ
트래블카드로 50%할인받아 40파운드에 표를 구입~
카르나크 신전 ㄱㄱ~
이집트 최대 신전이라고 하네요. 기원전 2000년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신전이 정말 넓습니다.
신전 안에 오벨리스크가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ㅎ
이집트 최대 신전답게 규모라던가 장난 아니네요ㅎ
정말 크고 거대한 신전입니다.
말로 다 표현을 못하겄습니다ㅋㅋ
오늘 카르나크 신전까지 관람하니 5시가 넘었네요. 숙소에 도착 할때 5시 40분쯤.
하루에 서안투어와 동안투어를 다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대신 빡세게 보낸 것 같지만~
4월 9일의 여행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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