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LAND] 그린란드 여행 3 - 공항열차 타고 코펜하겐 당일치기 시내여행

노숙하고 아침 일찍 당일치기로 아주 짧게 덴마크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오래 멀리 돌아다니지 못하고 빨리 와야 했습니다. 오후 1시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시내까지 2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만큼 아주 가깝습니다. 또 24시간 운행이라네요.

여기서 바느질 하고 계셨던 예쁜 승무원 누나..ㅎ

시내가는 열차 맞냐고 물었었다.

승차한 승객이 별로 없었다.

쾌적한 열차다. 시설도 좋고

코펜하겐 중앙역 도착~

역을 모형으로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와우~

여기서 햄버거를 하나 사먹었다.

햄버거 하나만 단품으로..

30크로네였다.

고풍건물을 언제봐도 이쁘장하다. ㅎㅎ

유럽하면 고풍건물을 많이 볼 수 있어 좋다.ㅎㅎ

역 밖의 펼쳐지는 역앞 모습이다.

나름 수도기 때문에 제법 규모가 큰 도시라고 느껴졌다.

이게 바로 코펜하겐 중앙역 앞 모습~

삐까뻔쩍 하네용~

반짝반짝~

신세계에 온 느낌 ㅎㅎ

전광판도 달려있고~

밑을 내려다보면 철도가 펼쳐져있다.

보기 좋네요 ㅎ

눈호강 했네요.

역 주변~

역 주변~

강의 풍경도 유럽식 건물에 아름답네요 ㅎ

빡빡이 머리로 한장 찰칵~

자동촬영모드로

정말 짧은 당일치기 였습니다. 2시간 있었나?ㅋㅋㅋ

시내와 공항이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가능했었다고 생각합니다 ㅎ

공항으로 돌아가면서 촬영했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온다면 하루 내내 길게 돌아다녀보고 싶은 곳이다.

슬슬 아이슬란드로 갈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