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2016.1.7~2016.1.9 시코쿠 마츠야마 & 타카마츠 여행 : 타카마츠 편

16.1.6~16.1.7松山・高松旅行 : 松山 編

 

시코쿠에 온 이유는 이제껏 혼슈, 훗카이도, 큐슈 지역은 가봤지만

시코쿠는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길게 생각하지 않고 시코쿠에서 손꼽히는  두 도시, 마츠야마와 타카마츠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기 전에 한국에서 두 도시의 관광지를 알아보고..

그 외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마츠야마에서 1박2일간의 여행을 끝내고 저녁에 마츠야마 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카가와 현의 최대도시 타카마츠로 향했습니다.

요금은 4000엔,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입니다.

도착하니 저녁 9시네요.

타카마츠 역에서 하차, 역에서 숙소로 기차로 이동합니다.

타카마츠는 마츠야마처럼 노면전차가 아닌, 지하철도 아닌, 지상으로 기차가 다닙니다.

마츠야마처럼 노면전차에 시작과 끝 지점에만 역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마츠야마는 곳곳에 버스정류소처럼 전차정류소가 있지만, 타카마츠는 곳곳에 역건물이 있습니다.

 

 

숙소와 가까운 역에 하차, 몇분 걸어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가방이랑 짐, 점퍼 벗어제끼고 사진촬영부터 합니다.ㅎㅎ

삿포로 여행에서 머물던 숙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여기서 자전거도 대여를 해줍니다.

500엔인가 1000엔인가 했습니다.. 둘중 하나..ㅋㅋ

숙소 내부 곳곳을 촬영했습니다.

 

 

제가 머문 숙소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대여한 자전거를 타고 리츠린 공원으로 향합니다.

 

 

열심히 페달 밟어가며 도착한 리츠린 공원입니다.

입구를 시작으로 제가 이동한 경로를 순서로 공원을 촬영한 사진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산과 어우러져 참 보기가 좋습니다.ㅎㅎ

제대로 눈 호강합니다.ㅎㅎ

 

 

제가 공원 앞에 세워놓은 자전거입니다.ㅎㅎ

 

 

공원 산책을 끝내고 시내로 컴백합니다.

자전거로 곳곳을 누빕니다.ㅎㅎ

 

 

타카마츠 시내의 중앙공원입니다.

구글 검색해 보면 영어로 센트럴 파크라 표기되있네요.

 

공원과 가까운 아케이드 상점가입니다.

 

역 앞의 모습입니다. 타카마츠 역으로 ㄱㄱ싱~

 

 

타카마츠 역 고속버스 정류장입니다.ㅎ

 

 

타카마츠 역에서 보면 바다와 인접한 위치에 고층건물이 있습니다.

 

 

이 고층건물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망을 주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전체가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트랑에서 식사하며 볼 수 있게 만들어진거죠..

 

 

타카마츠 역입니다.

 

 

역 내부

 

 

지나쳤던 역 앞의 우동집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타카마츠 우동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합니다ㅎ 아마도?

 

 

밖으로 나와 다시 시내 곳곳을 누비다가 마츠야마 성으로 돌아옵니다.

여기가 타카마츠칙코 역입니다. 타카마츠 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타카마츠 시내를 운행하는 기차를 코토덴이라 합니다.

 

 

타카마츠 성터입니다.

 

 

 

타카마츠 성터에 타마모초?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과 고층건물을 지나가 타카마츠 바다를 보러 ㄱㄱ싱합니다.

 

 

펼쳐지는 타카마츠의 바다랍니다.

구경하고 바라보다가 시내로 다시 향합니다.

 

 

날씨가 흐렸다가 밝았다가..

시내로 다시 컴백해서.. 또 열심히 싸돌아다닙니다.

 

 

여기가 어느 역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코토덴을 타고 바다와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시마 산으로 향했습니다.

 

 

코토덴야시마 역에서 내려 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타면 야시마산 정상까지 갑니다.

요금은 100엔입니다.

시코쿠의 마츠야마의 종합공원과 마츠야마 성 앞 공원에서 전망을 보는 곳과

타카마츠의 야시마 산처럼 전망을 보는 곳은 입장료 그런거 없이 전망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코토덴야시마 역입니다.

 

 

역에서 내려 나오면

여기 우측에 무슨 간판 보이죠?

여기서 야시마 산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요금은 100엔인데 아마 하차할 때 냈던거 같아요.

 

 

 

산에서 봤던 시내와 바다풍경을 잊지 못해

다음날 아침에 다시 숙소에서 나와 야시마 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동경로와 야시마 산의 위치입니다.

구글에서 캡쳐했습니다.

코토덴야시마역 위에 우동집?이라 쓰인 곳이 시코쿠무라라는 일본 옛 건축물을 재현한 민속박물관입니다. 산에 올랐다가 다음 시코쿠무라로 향했습니다.

 

 

 

 

야시마 산 정상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야시마 산에 하차하는 곳에서 우측으로 가서 앞으로 걸아가면 무슨 신사가 보입니다.

 

 

 

 

신사 입구

 

 

 

신사에서 나오면 앞에 조금 걸어나오면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이제 다시.. 버스 타고 내려갑니다.

 

 

 

코토덴야시마 역에서 하차

여기서 시코쿠무라도 버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만..

야시마 산에서 코토덴야시마 역으로 내려오는 길에 있습니다.

알면서 그냥 다시 야시마 역에서 도보로 걸어서 시코쿠무라로 향합니다.

걸으면서 시골풍경을 보고 싶어서죠.

 

 

 

여기서 시코쿠무라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800엔입니다.

 

 

 

시코쿠무라 입니다.

무라 입구입니다. 그리고 시코쿠무라 위치(구글지도캡쳐)입니다.

일본의 고 건축물을.. 일본의 옛 민가라고 합니다.

그것을 재현해 놓은 민속박물관입니다.

들어갑니당~~

 

 

 

바로 위에 사진까지 입구와 주차장 모습입니다.

자 이제, 정말 들어갑니당~

 

 

 

 

워우~

꼭대기 부근의 유럽풍의 건물이 몇 채가 있네요.

 

 

 

 

유럽풍 건물에서 내려와서..

 

 

 

시코쿠무라를 관람하고 빠져나와 다른 길로 새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에 시코쿠무라 가는 길이라 표지판이 있네요.

 

 

 

이제 오사카행 버스를 타기 위해 코토덴야시마 역으로 컴백해서 코토덴 타고 타카마츠 역까지

갑니다. 가다가 중간에 어느 역에 내려서 맡긴 짐을 찾아 다시 마츠야마 역으로 향합니다.~

 

타카마츠성의 타카마츠칙코 역에 내려서 타카마츠 역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소까지 걸어갑니다.

룰루랄라~오사카 가자!! 흐흐

 

 

마츠야마 여행에 이어 타카마츠 여행도 이렇게 끝이 나고

타카마츠 역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오사카행 버스를 타고 오사카로 향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