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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여행 - 기자 피라미드 / 스핑크스와 고고학 박물관 가이드 동행한 단체 투어!

2017년 4월 4일, 민박 투숙객 분들과 민박 전용 투어 차량으로 기자 피라미드/스핑크스와 고고학 박물관 단체 투어!!^^

운전 기사 분과 한국말 잘하고 젊은 가이드 모마 씨도 함께^^


밖에 대기하고 있는 투어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내려 갈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ㅎ

엘리베이터가 뭐 이렇대?;;ㅋ




숙소 앞에 대기 중인 민박 전용 투어 차량!ㅎ


투어비용 1인 50달러

투어나 민박 비용은 전부 달러로만 받고 달러로 지불해야 합니다.

오기 전 미리 사장님 계좌로 입금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혼자 가려고 하면 갈 수 있지만 지하철과 버스를 몇번 갈아타고 하고 언어적인 문제도 있을테고 시간도 걸리고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가는건 힘이 들겁니다ㅎ

가려고 하면 갈 수 있습니다만ㅎ



오늘 하루 피라미드/스핑크스와 박물관에서 유창한 한국말로 가이드 해주실 모마 씨

모하마드라는 이름을 줄여서 모마라고 불리는^^

근디 근디 라고 사투리를ㅋㅋ


입구 도착, 입구 주변 모습과 티켓 오피스 촬영해 보았습니다.

티켓 끊고 옆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보안검색도 당연히 하네요ㅎㅎ

테러에 상당히 신경쓰는 듯한 삼엄한 보안?느낌이^^;


학생은 40파운드인데, 카이로에서는 학생증이 없어

룩소르 가서 만든 학생증으로 룩소르에서부터 50%씩 늦게서야 할인 받기 시작한..ㅠ


쭉 올라가면


그 말로만 듣던 사진으로만 책에서나 보던 그 피라미드가 짜잔 하고 드디어 제 눈 앞에.. 신기하네요^^;

불가사의에 속하는 고대 세계의 손꼽히는 문명인 고대 이집트의 자랑스런 피라미드?^^;


여기서 어떤 이집트인이 저랑 같이 사진 찍어준다 하길래 됐다고 했더니

무료라고 해서 찍었는데 역시 찍고 나서 돈을 요구하는 ㅡㅡㅋ

사진 한장 찍었다고 100파운드를 주래.. 웃긴 놈일세ㅋ

20파운드만 주고 더이상은 못 준다하고 다음 코스로 향했네요ㅎ

그래도 끈질기게 돈 더 달라고 따라 붙더래는..

낙타같은 것도 외국인 관광객이면 돈을 바가지로 씌워서 태우려는 이집트 인들도 조심해야 해요.

첨엔 소액을 부르지만 거기에 낚여 한번 타고 나면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높게 금액을 부릅니다ㅡㅡㅋ

이집트에 마지막 여행을 하는 순간까지 이런 이집트 인들이 참 많았는데요.. 당하기도 솔직히 거기에 제가 좀 당했고ㅋㅋ

혹시나 살기 힘들더래도 이렇게 등쳐먹지는 않았으면..



슬슬 피라미드 곳곳에서 이집트인 가이드의 설명 시작되는데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언제 만들었는지, 왜 무슨 목적으로 누가 만드려고 했는지..

무지 큰 돌덩이 하나가 25톤.. 이걸 어떻게 만들고 옮기고 하나하나 끼워 넣었는지 등 투어 내내 자세하게 설명을..


같이 투어 오신 한국분들 사진 찍는데  포즈 잡으면서 열중이시고ㅎ

포즈 없는 저하고는 뭐^^;



안에 한번 들어갔다 나와봤습니다.ㅎㅎ 안이.. 별거 없어보여요 생각보다ㅎㅎ

겉만 열심히 감상하는게ㅎㅎ



이동하면서 기자 피라미드 곳곳을 이동중에 찰칵~



한국분들 사진 찍어주는 이집트인 가이드ㅎ


무언가 물건을 팔러 오신 장사꾼, 이집트인 가이드가 가격을 물어보고 말해주고 '사실 분 계세요?' 말한 다음 사고 싶은 분이 있으면 사고

없으면 '없다' 말한 다음 이쯤에서 끊어주고 차에 올라타는 가이드 모마 씨~


피라미드 투어 중에 같이 오신 한국분 어르신 몇 분이 한 명의 장사꾼이 붙어서 사달라고 해서 그거를 사면

뒤에 있던 장사꾼들 우르륵 몰려옵니다.. 무서움..ㅋ

내 것도 사달라고.. 왜 내껀 안사주냐.. 뭐 이런식;; 


피라미드와 사막을 쭉 한번 감상한 후.. 차를 타고 다음 스핑크스로 이동~

스핑크스도 기자 피라미드 관광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자 피라미드 입장하기 위해 티켓 끊고 들어가면

스핑크스까지 볼 수 있는~ 뭐 그냥 스핑크스 포함인거죠ㅎ



사진촬영하는 사람들.. 들어보면

전부 중국인들.. 유럽이나 어딜 가도 넘쳐나는 중국인들 땜시

이집트까지 와서도 여행 내내 유 차이나? 니하오 등의 중국인 취급을 받았던.. 왠지 기쁘지 않네요ㅋ

내 앞에 나타나지마 중국인들!!ㅋ


이어서 가이드 씨가 또 설명을^^


내가 사진 찍는걸 눈치채고 피해주시는^^

죄송합니다^^;;



오우~! 이것도 그 말로만 듣던 스핑크스가 아닌가!!

실제로 보니 되게 크고 웅장함이 느껴지는 역시 이것도 신기했었네요ㅋㅋ


또 이어지는 가이드의 설명^^


여기까지 기자 피라미드 및 스핑크스 투어가 끝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투어 차량에 타서 뷔페로 이동했습니다.

8시 30분 쯤에 숙소에서 출발해서 점심시간 될 때 쯤에 투어가 끝나고 이동한 것 같습니다 기억엔~


뷔페로 이동하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단 처음 집어 온 음식을 한장 찍었습니다~

1인당 110파운드, 물이나 음료수 등은 별도의 요금으로 주문해야 하네요.



맛있게 배불리 잘 먹고 다음 시내의 타흐리르 광장 한복판에 있는 고고학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박물관 하면 대표적인 박물관 중 하나!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저랑 젊은 부부일행 분은 카메라를 압수 당하고 들어갔네요ㅎ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박물관 밖의 모습만ㅠㅠㅋ

안에 들어가보니 실제의 많은 유골이 전시되어 있었더래는.. 람세스의 유골이라던가ㅎ

찍고 싶은게 많이 있었는데 찍을 수 없어 정말 아쉬웠네요.

안 걸리게 찍을 수 있겠지만..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대충 아실거라 생각하고ㅎ

근데 포토그래피라는 티켓을 끊으면 촬영이 가능한 걸로 들은거 같기도 하고..ㅎ

머 암튼 고고학 박물관 관람 ㄱㄱ


국제학생증은 50%할인


안에 또 티켓을 끊고 입장하는 박물관 안에 또 다른 박물관ㅎ

기억으론 제가 여기서 유골이나 투탕카멘을 본 것 같습니다.


이집트인 가이드의 유창한 한국말로 설명을 잘 들으면서 관람을 끝내고 투어 차량을 타고 숙소로 이동

이 날의 기자 피라미드/스핑크스와 고고학 박물관 투어/관람은 여기까지 해서 끝이네요.

끝나고 숙소 이동하니 14시 35분이였다는!! 시간이 좀 남았었다는!!ㅎㅎ



이동중에 저기 앞에 맥도날드 간판과 힐튼 호텔이 보이네요 ㅎ



지나가면서 유람선, 브릿지, 카이로 타워 등이 보였고..ㅎ


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이동중에 촬영!!


4월 4일의 여행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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