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2016.1.6~2016.1.7 시코쿠 마츠야마 & 타카마츠 여행 : 마츠야마 편

16.1.6~16.1.7 松山・高松旅行 : 松山 編

 

5일 부산에서 일본 오사카행 비행기를 타고 저녁에 도착해

오사카 시내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마츠야마로 갔습니다.

마츠야마에 아침 일찍 도착, 에히메 현청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다음날 저녁까지 1박 2일 여행하고, 저녁에 타카마츠로 고속버스를 넘어가는 일정입니다.

첫날, 시작은 오카이도 상점가에서 마츠야마로 향했습니다.

오카이도 상점가에서 마츠야마 성으로 이동했습니다.

공원과 성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들이 정리하는 도중에 실수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마츠야마 성에서의 사진은 유일하게 바로 인증샷 한장뿐입니다.ㅠㅠ

오카이도 상점가 -> 시로야마 공원 -> 마츠야마 성 -> 니노마루사적정원 -> 마츠야마종합공원 - > 도고온천 순으로 갔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온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해 온천과 이어지는 상점가와 상점가를 나오는 작은 도고온센역이 있습니다. 마츠야마 노면전차의 종착역이 됩니다.

여기서 몇 분 걸어서 가까이에 있는 이사니와 신사에 갔습니다.

갔다가 노면전차 타고 시내 마츠야마 성이 보이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시내와 인접한 큰 공원인 호리노우치지구 시로야마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오카이도 상점가를 다시 한번 갔다가 노면전차 타고 마츠야마 역에 하차해

역 앞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타카마츠로 넘어갔습니다.

※ 시로야마 공원은 시로야마 공원인데

마츠야마 성의 시로야마 공원과 언덕 밑의 시내와 바로 마주하는 호리노우치 시로야마 공원으로 나뉘어져서 불립니다.

 

 

 

마츠야마 성입니다.

아침 일찍 마츠야마 에히메 현청 앞에 도착해 마츠야마 역까지 몇 분 걸어가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노면전차를 타고 오카이도 상점가로 향했습니다. 동전투입 또는 1일권을 끊어 하루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있는데

1일권으로 끊어서 이용했습니다. 3번?4번?만 타도 본전 뽑는거라 두번만 탈거 아니면

1일권도 나쁘지 않습니다.ㅋㅋ

오카이도 상점가에서 신호 건너 조금 걸어가면 마츠야마 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는데 저는 그걸 타고 올라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지상으로도 걸어갈 수 방법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성 올라가서, 하차지에서 조금 올라가면 성 앞 시로야마공원입니다. 

시로야마 공원과 마츠야마 성은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도는 구글에서 캡쳐했습니다.

 

 

공원 아래로 내려가면 니노마루 사적정원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니노마루 사적정원입니다.

 

정원까지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 오카이도 상점가에서 마츠야마 역으로 향했습니다.

역 근처에 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했습니다.

5시까지 300엔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마츠야마종합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공원 입구 앞 자전거를 세워놓고 올라갔다 전망을 보고 공원을 둘러보고 공원 입구로 돌아와

시내로 왔다가 자전거 반납하고 코인락커에서 짐을 찾아 마츠야마 역에서 노면전차타고 도고온천과 숙소로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마츠야마 성에서 케이블카로 타고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마츠야마종합공원입니다. 자전거를 렌탈해서 다녀왔습니다.

 

 

도고온천입니다.

바로 인근에 도고온천과 제가 묵은 숙소가 있습니다.

조금 놀랬던게 사장님은 한국분이고, 직원은 일본인이였습니다.ㅎ

그리고 숙소가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식이라 방 하나에 몇인실인데 공용인데 저 혼자밖에 없어

혼자 방을 썼습니다.

남들은 마츠야마에 오면 도고온천은 꼭 들른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일본에 와서 온천을 몇 군데 가보았기 때문에.. 그리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역 가까이에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도고온센 노면전차 역과 상점가, 마을을 느긋하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런 다음 걸어가면 몇분 거리에 있는 이사니와 신사에 가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 도고온센으로 역으로 돌아와 오늘도 어제처럼 1일권은 끊어 노면전차 타고 시내로 향했습니다.

차내에서 1일권 구입가능합니다. 탑승시에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이사니와 신사입니다.

도고온센 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시내에 와서 적당한 음식점을 찾아 밥을 해결하고, 음식점이 오카이도 상점가를 구석구석 돌아다녀 완전정복을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나서 가까이의 마츠야마 성이 보이는 호리노우치 시로야마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