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ypt/CAIROD, エジプト旅行・カイロ
2017년 4월 3일, 카이로 공항 도착 / 숙소(한인민박) / 올드 카이로 / 타흐리르 광장
[이집트 룩소르/아스완/아부심벨 여행은 서로이웃 공개입니다.]
3일부터 이집트여행!!, 3일부터 11일까지~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 가는 에게안항공 비행기를 타고..
이집트 갈 때는 수하물 23kg까지 무료로 1개 가능합니다.
아테네 공항에서 11시 50분 출발, 이집트 카이로 공항 00시 50분 도착, 2시간 소요
엥? 1시간 소요 아니야 하는 분이 계실거 같은데 ㅎ 이집트는 그리스보다 1시간 시차가 느려서 ㅎㅎ
근데.. 그리스에서도 비자 있냐 물어보고 ㅡㅡ 전에 로마에서도 쉥겐 비자 있냐 물어보고..
비자 필요없다니까?ㅡㅡ 아무 문제 없다고!! 이집트는 입국 할 때 사면 되고..
공항 직원? 일 똑바로 안할래..
아테네 공항, 에게안 항공의 카이로 행 티켓, 종이쪼가리ㅎㅎ
이집트 카이로 행의 에게안 항공 기내 안의 예쁜 승무원 누나들 ㅎㅎㅎ
에게안항공의 기내 모습과 기내식, 열어보기 전에는 뭔가 맛있는거겠지 했는데..
열어보니.. 먹어보니.. 에이.. 느끼하자나..ㅋ
콜라~
이집트 수도/최대도시인 카이로의 카이로 국제공항 도착!!
카이로 국제공항 ~
입국심사대를 향해~
이걸 보고.. 내가 이집트에 왔구나!!실감을!!ㅋ
입국심사대 앞에 비자를 구입하는 곳이 있습니다.
nbd간판 왼편에 ALEXBANK라는 데서 비자 구입~, 25달러, 비자 유효기간은 1개월
간판이 쫌 흐려 보이네요ㅋ
올해 6월인가 7월인가 비자 가격이 60달러로 인상된다고 하네요;;ㅋ
요것이 이집트 비자, 비자 스티커~
떼어서 여권에 이렇게 붙이시면 됩니다ㅎ
비자 구입하고 바로 앞에 입국심사대
질문 같은거 안하고 얼굴 한번 째려보고 여권/입국카드 보여주고 바로 통과~
입국심사 통과 후 짐 찾고 입국장으로~
입국장 앞의 공항 1층 내부
공항 밖으로 나와 피켓 들고 계신 픽업 오신 이집션 기사 아저씨를 만나 숙소 ㄱㄱ싱
도착하자마자 사장님을 뵙고.. 방 안내 받고 화장실은 어딨고 주방은 어딨는지 간단하게 듣고 밤이 늦었으니 씻고 바로 뻗어버림..
자세한 설명 내일 아침식사하면서 얘기해 주시기로~
아침 일찍 숙소 오셔서 직접 밥을 직접 차려주시는.. 맜있습니다ㅎㅎ 집은 따로 있어서 거기서 살고 있다 하시네요ㅎ
사장님은 안 드시고.. 자기가 차린 밥은 안 먹는다고ㅋㅋㅋ
○ 카이로 민박 / 속소 주변
잠깐 제가 잠깐 머문 이집트 카이로의 민박을 소개합니다~ㅋ
제가 사용한 방은 6인실 남자 도미토리, 1박 30달러
하루를 제외하고 6인실에 머무는 동안 방을 혼자 써서 좋았네요ㅎ
외에 싱글룸, 트윈룸 등의 방이 있습니다.
체크아웃 하는 날에 픽업/3박 비용, 그리고 룩소르에 예약한 민박/룩소르공항샌딩 비용도 함께 계산
룩소르에 머문 민박도 여기 사장님이 운영하시는ㅎ
신발장 옆에 화장실~ 화장실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ㅎ
온수도 나오고 괜찮습니다ㅎ
주방~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조식~
여기까지 민박 내부를 소개했습니다~ㅋ
민박 거실 창문 밖으로 바라본 숙소 주변 모습
아침일찍 식사하고 여행하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 숙소를 나옵니다.~
이렇게 엘리베이터도 탈 수 있지만.. 쇼크였네요 ㅋㅋ
1층 엘리베이터의 모습.. 방문 열듯이 문 열고 탑니다~ㅋ
숙소가 위치한 건물의 1층 현관 모습
숙소가 위치한 건물의 1층 현관 모습
지저분한 곳이 있는가 하면 깔끔한 곳도 있고..ㅎ
숙소 주변에 오렌지를 들려 심카드를 구입/개통을 했습니다.
70파운드 들었네요. 3기가~
유심 장착 후 뭐라 아랍어로 문자가 오는데.. 알 수가 있어야지 ㅋㅋㅋ
개통됬으니 해석은 구글 번역기 이용해서..ㅋ
버거푸엘이라는 수제버거 파는 패스트푸드점
맛있습니다..ㅋ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끝나고 직원이 맛있냐고 물어보는ㅋ
숙소 인근 빵집
맛있습니다!ㅋ
차가 뒤죽박죽.. 건물도 산만해 보이고..
숙소에서 가까운 메트로 마켓~
ㅎㅎㅎㅎㅎㅎㅎㅎ
자동차 꼭대기에 올라탄 개도 있었습니다ㅎ 이집트 와서 처음 보았네요 ㅎ
거리가.. 바닥이.. 쓰레기가.. 차라던가 뒤죽박죽..
.....
여기가 버스터미널..
저차들이 다 시내버스..ㅋ
충격이었던..ㅎ 문 열린 상태로 운행을 하질 않나..ㅋ
길거리가 지저분했던 ㅎ
차가 여기저기서 오는데도 막 건너는 이집션들..
이상 숙소 주변 모습이였습니다 ㅋㅋ
다음 전철 타고 Mar Girgis역으로, 올드 카이로 ㄱㄱ싱~
Mar Girgis역에서 하차하고 나오면 바로 앞입니다ㅎ
박물관 바로 옆에 교회도 있습니다.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카이로의 전철/지하철 티켓입니다. 2파운드.
1파운드라 알고 있었는데 2파운드로 올랐나 봅니다.
* 전철 타고 올드 카이로 가면서 촬영한 영상~
mar girgis역 도착
올드카이로는 mar girgis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 올드 카이로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
올드카이로는 몇몇 교회와 콥틱 박물관이 있습니다ㅎ
콥틱 박물관과 교회 건물이 있는 이 곳을 올드 카이로라 부릅니다ㅎ
아 역시 중국사람이 많군요.. 이집트 여행 내내 어딜가나 중국사람이 없는데가 없어..ㅡㅋ
왠지 기쁘지 않아..ㅋ
위 사진은 콥틱 박물관으로 가는 입구
여기서 티켓 구입하고 입장도 합니다.
티켓 2장 구입
원래 사진 못 찍게 하지만..
포토그래피 티켓을 구입하면 사진 찍게 해줍니다..ㅋ 돈이면 다 되는구나ㅋㅋ
교회는 입장료는 없고 무료 관람입니다.
콥틱 박물관 입구에서 나와 우측으로 교회건물이 이어져 있습니다.
붙어있는건가?ㅋ
다음은 이름 모르는 교회..
이름도 모르고 왔니..ㅋ
여기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 봅니다.
교회 관람을 마치고, 우선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려 점심을 해결
80파운드 들었네요. 80파운드면 한국돈 5000원 가까이 하는 돈인데, 5000원에 가까운 돈으로 푸짐하게 먹었네요.
이 돈으로 한국에서 이렇게 먹기 힘들텐데ㅎㅎ
먹을거 주라는 듯이 달려드는 고양이 ㅎㅎㅎ
고기를 몇점 줬더니..ㅎ이젠 대놓고 ㅎㅎ
그래도 이런 모습이 귀여워 보네요ㅎ
점심을 해결하고 나서 올드카이로 주변을 촬영해 보았습니다ㅎㅎ
건물들이.. 돌아다니다 보면 무너질 것 같은.. 혹은 무너진 건물들을 어렵지 않게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닛산.. 외에 토요타도 보았습니다. 이집트에 일본 차가 생각외로 많구나ㅎ
거리가 상당히..ㅎ
뭔가 위험해 보이는.. 깊숙히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마을 주민에게 제지를 당해서
더이상 찍지 못했네요.
거리가..
쓰레기가 장난 아니네요 ㅎㅎ
이집트 개들은 정말 별의 별 개들이 다 있구나ㅋㅋㅋ
올드카이로의 둘러보고 타흐리르 광장으로~
여기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편하겠죠? 타흐리르 광장에 갈 때는 지상에서 지하로 들어간답니다ㅎ
광장 소개 전에 타흐리르 역의 지하철을 소개합니다ㅎ
이렇게 다음은 어느 역이라는 걸 소리 없이 알려줍니다ㅎ
영어와 아랍어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탈만 합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ㅋ
SADAT역 타흐리르 광장은 새다트 역에서 내립니다.
개찰구를 빠져나와 광장으로 ㄱㄱ
밑에 타흐리르라고 영어로 쓰여진게 보이죠? 화살표 따라 쭉 나가면 됩니다ㅎ
역 출입구
역을 빠져나오자 타흐리르 광장이 +_+
○ 타흐리르 광장
타흐리르 광장~~
저기 고고학 박물관이 보이네요 ㅎ
실제 람세스 유골과 미라 등을 볼 수 있는~ㅎ
몇천년 전일텐데.. 지금까지 어떻게 그렇게 보존을 할 수 있는거지.. 이야..
여기는 신호등 보기가 힘듭니다 ㅋㅋ
위 사진처럼 저렇게 막 건넙니다 ㅋㅋ
사진 찍다가 큰일날 뻔했습니다 ㅋㅋ
이러면.. 도대체 어떻게 돌아다니라는 거야ㅋㅋ
반대편에 가려는데.. 이런식으로 건너라니..
보시면 거리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요ㅎ
힐튼 호텔, 호텔예약 사이트 가봤더니 1박 13만원.,
뉴욕이나 런던 같은 곳의 힐튼호텔이였다면 1박 가격이 상상을 초월했을텐데ㅋㅋ
또 차가 오는데 막 건너가고.. 저도 그랬습니다ㅋㅋ
타흐리르 광장과 이어지는 나일 강변에
카이로 타워가 보이네요 ~입장료를 내고 전망을 볼 수 있는 타워입니다.
높이가 187미터라고 하네요 ㅎ
지나가다 자꾸 말 한번 타보겠냐고 찔러보는..
니들이 돈을 정직하게 부르면 타겠다만.. 니놈들 90%이상은 바가지요금을 부르는 넘들 뿐이라 타고 싶지가 않다ㅋㅋ
시내에서 깊숙히.. 골목같이 좁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오.. 삼성.. 이집트에서 삼성은 몇번 봤어도.. 기억엔 lg는 못 본 것 같으이..
이집트의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ㅋㅋㅋ
다시 시내 한복판으로 와서
중간에 잠시 KFC에 들려..
59.10파운드~
100파운드 지폐를 냈더니 잔돈이 없다는 것인지 잔돈을 줄 수 없다는 겁니다..
순간 당황..
주머니에 있는 지폐를 전부 꺼내봤더니
5파운드, 10파운드 지폐는 없고 50파운드 지폐 한장 밖에 없었는데.. 마침 옆에 천사같은 아저씨 한 분이 5파운드 두 장을 주시더라는..
음료수 선택할 때도 캔 음료수를 먹을건지 플라스틱 컵으로 먹을건지도 물어보고 대신 말해주시는.. 정말 이 아저씨 천사가 틀림없을거야..ㅋㅋㅋㅋㅋ
덕분에 무사히 이 상황을 넘기고..ㅋ
이집션이신지 여행객이신지 알 수 없었으나 어쨌든 고맙습니다ㅋㅋ
4월 3일의 여행은 여기까지!!
'USA, UK, EUROPE, EGYP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 여행 2015.2.21-2015.2.27 : 뉴욕 시내 외곽 (0) | 2017.08.09 |
---|---|
뉴욕 여행 2015.2.21-2015.2.27 : 뉴욕 시내 / 자유의 여신상 (0) | 2017.08.09 |
파리 여행 16.09.22~16.09.28 - 인증샷 (0) | 2017.08.09 |
이집트여행 - 카이로에서 민박 사장님과, 카이로의 택시 기사님과, 룩소르에 한국말 쪼끔 하는 만도 아저씨와ㅋ (0) | 2017.08.08 |
이집트 카이로여행 - 기자 피라미드와 고고학 박물관에서 단체 인증샷 (1) | 2017.08.08 |